월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원호)'명품 월롱산 철쭉동산 조성'을 위해 파주시가 철쭉 1만주를 식재한데 이어 지난 22일 추가로 월롱면의 지원을 받아 철쭉 2천주를 심었다.

이에 따라 이날 철쭉 식재에는 박원호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부녀회, 희망일자리 근로자 등 40여 명이 참여, 내년 개최 예정인 2회 월롱 철쭉한마당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그동안 파주시와 월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명품 월롱산을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3ha에 총 10만여 본의 철쭉 동산을 조성했는가 하면 등산로 잡초제거 및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위원회는 또 9사단과 협력해 2018년부터 월롱산 폐타이어 제거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외관상 보이는 폐타이어를 제거할 예정으로 주민자치위원회월롱면9사단은 월롱산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민관군 상생협력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박원호 월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제2회 월롱산 철쭉한마당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으나, 내년에는 보다 잘 가꿔진 조성된 명품 철쭉동산을 시민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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