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운영 재개
매일 12시30분부터 13시30분까지 가동 예정

 

 

파주시는 4월 1일부터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한다.

시에 따르면 음악분수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2시30분부터 13시30분까지 가동할 예정이며, 야간에는 시간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8월까지는 오후 8시~8시40분, 9~10월에는 오후 7시30분~8시10분까지 운영된다.

시는 모든 세대의 관람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편성하기 위해 2023년 12월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22곡을 추가해 총 64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물과 조명, 음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분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가 지역의 휴식 공간이자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봄을 맞아 운영이 재개되는 만큼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찾아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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